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twitter
저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학교 과행사에서 1등 경품으로 걸려있던 iPod를 당당하게 취득한 이후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대해서 낯선 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설명 해보겠습니다.
이미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인터넷 세상. 그 곳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또 다른 사람들과 정보와 생각을 교류할 통로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싸이월드가 대표적이고, 외국사이트를 보자면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가장 최근에 열풍이 불고 있는 트위터 등이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도입와 함께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급증하였습니다. 저도 물론 그러한 사람들 중에 한 명이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있던 것은 twitter. 옥스퍼드 공식 사전에 '트위터하다'라는 단어까지 등록될 정도라면 충분히 세계의 관심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항상 시대에 뒤떨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로써는 필히 도전해봐야 할 종목이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등록한 저의 twitter는 현재 follow가 뭔지도 모른 채 그냥 방치해두고 있는 상태이지요. 단순히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내 기분이 어떤지 딸랑 끄적이고 나와버리는 공간 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있던 저는 얼마 전에 해외탐방과 관련해서 정보를 조사하던 중에, 대부분 해외탐방의 조건에서 블로깅 실력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실제 그 사람의 인간관계 형성능력과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을 소셜 네트워크를 얼마나 잘 이용하고 있느냐로 평가 받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보기로 했고 그렇게 시작한 것이 Tistory입니다.
이렇게 무작정으로 시작한 것들이 알고 보니 모두 연계가 된다는 것을 알았고, 현재에는 조금씩 이 네트워크에 눈을 뜨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제가 시작해보려고 하는 것은 '소셜 네트워크 초짜'가 커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저의 상태와 소셜 네트워크에 적응해가는 모습, 그리고 거기에서 얻은 자료들과 감흥들을 여지없이 펼치려고 합니다. 이렇게 써지는 글들이 모이고 모이면, 후에 지금의 저와 같이 처음 발을 들여놓는 분들께는 좋은 백과사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도전! 소셜네트워크' 카테고리를 만든 이유를 말씀 드렸구요. 제가 지금 가장먼저 처리하고 싶은 일은 '제가 시작할 모든 소셜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하고 싶습니다. 그 과정과 제 생각은 다음 글에 블로깅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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